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18일 진행한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 심사에서 35개 참가팀 중 8개 팀(대학생 4팀, 가족 2팀, 일반인 2팀)의 설계 디자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정원문화의 정착과 대중화를 위해 ‘주거 형태에 따라 어울리는 생활정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디자인 공모전 작품 심사는 주제의 창의성, 정원 조성의 기술적 요소와 실현가능성, 그리고 영감을 줄 수 있는 심미적 요소 등에 중점을 두었다.

선정된 팀의 정원은 27일부터 5일간 설계자가 직접 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완성된 정원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당선작은 국립수목원 녹화기념탑 광장에서 9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전시되며, 전시를 마친 정원은 사회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을 심사한 김용택 위원은 “학생팀 작품은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일반팀은 일상적인 재료를 이용한 작품이 많아 생활정원을 통해 정원의 일상이 좀 더 다양하게 표현되었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또한 강혜주 위원은 “우리의 생활 터전이라는 현실적인 공간에 대한 고민으로 우리 삶에 대한 직접적인 문제제기와 바람을 엿보는 계기가 되었다. 디자인적인 독특함 보다는 다양한 생각들이 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국립수목원생활정원
※ 자료출처 : 산림청

독자분이 댓글을 남기고 싶다면 아래 탭을 선택해서 남겨주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Time limit is exhausted. Please reload the CAPT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