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어떤 팟케스트를 듣고 있는데 이런 말이 흘러나왔습니다.

“아마존은 파워포인트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것 같네요”

확인결과, Amazon의 제프 베조스 CEO는 “파워포인트는 프리젠테이션 발표자를 편안하게 해주지만 청중은 혼란을 준다”라고 말하였으며, 파워포인트 사용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그외 Facebook 새릴 샌드버그 COO와 LinkedIn 리드 호프만도 파워포인트 사용을 금지하고 있거나, 과장된 그래픽과 텍스트를 보고 있는 청중은 피곤해지고 발표자의 생각이나 마음이 와닿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무의미한 액션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제안서나 발표자료를 보다보면, ‘필요이상으로 기획서 양이 많고 과도한 연출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 과도한 정보나 데이터, 화려한 텍스트, 다양한 그래픽등…’ 그런 기획서나 발표자료를 누가 좋아할지를 생각하지 않고 기획서를 자신있게 가져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제프 베조스가 말하는 것은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 발표자를 편안하게 해주지만 청중은 혼란을 준다’는 의미가 되며 이런 이유로 점차 회사들은 파워포인트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아닐까요? 프리젠테이션에서 가장 듣고 싶은 것은 발표자(제안자)의 마음이며 열정이기 때문입니다.

기획에 자신이 없는 경우, 기획서는 다소 과장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의사소통 도구입니다. 즉, 기획을 통해 상대방에게 전달이 되고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앞으로는 기획서나 발표자료를 작성한다면, 쓸데없이 길고 낭비가 심한 디자인을 한 기획서를 만들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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