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고즈넉한 가을밤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15 고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 경복궁(수정전, 10.17.~11.1.), 창경궁(통명전.문정전, 10.16~11.1.)에서 품격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야간 특별관람 입장객(사전 예매)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이며,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 경복궁 수정전에서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이 준비하는 다양한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첼리스트 김해은, 기타리스트 장대건을 비롯해 생황 연주가 김효영, 피아니스트 박경훈의 공연과 한국문화재재단 민속예술단의 부채춤, 대금독주, 오고무(五鼓舞) 등이 펼쳐진다.

특히, 주말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신진예술인들의 참신한 무대가 함께 마련된다. 또한,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반짝 궁(宮) 콘서트’는 창작국악공연대회 수상자 등 젊은 청년 국악인들이 새로운 흥의 세계를 들려준다.

○ 창경궁 통명전에서는 가을밤 고궁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해금공연과 퓨전 국악공연이 어우러지는 ‘창경궁 달빛 아래서‘가 특별관람 기간 중 매주 금~일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 창경궁 문정전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고궁무악전(古宮舞樂展)–위대한 시간 앞에 서다’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김영재(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예능보유자), 원장현(대금명인), 하용부(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 이윤석(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예능보유자) 등 내로라하는 명인들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춤사위를 선보인다.

한편, 공연기간 중 창경궁 명정전 일대에서는 조선왕실의 여성문화를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도 전시된다. 이번 고궁 국악공연과 미디어아트는 LG생활건강(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의 하나로 후원한다.

경복궁야간음악회
※ 자료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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