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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1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잠수교 위에서 자원순환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잠수교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은 서울시, 서초구, 환경재단이 공동주최하며, 시민이 만들어가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지역의 나눔장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주행사장인 잠수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차량이 통제되며, 행사는 차량이 통제된 잠수교 위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재창조(에코아트), 재탄생(에코마켓), 재미(에코콘서트) 등 세 부분으로 크게 나뉜다.

재창조(에코아트)에서는 예술, 일상, 에너지를 주제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환경 관련조형물 제작․전시, 일상에서 버려지는 다양한 물품을 활용한 생필품 제작, 대안에너지를 만들고 에너지에 대한 교육적인 콘텐츠를 제공, 그린디자인너 윤호섭 교수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에코 아트워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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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탄생(에코마켓)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업사이클링 그린리더 부스로 구성된다.

벼룩시장에는 어린이, 청년, 주부(에코맘)등 150팀이 판매자로 참가해 각 연령층에 맞는 중고 용품을 판매한다.

그린리더 부스에서는 기업별 물품 판매 수익금을 태양광 전등지원사업 등에 기부하는 그린리더 기업 부스, 유명인사 애장품 판매 부스, 각국 대사관이 물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그린리더 대사관 부스, 버려진 물건으로 각종 수공예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작가 부스, 재생자전거 판매.수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행사기간 동안 에코콘서트(인디밴드, 버블쇼, 마술쇼 등), 타악기 퍼포먼스, 잠수교를 횡단하는 에코브릿지 퍼레이드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가 기본 개념이다. 당일 개인 물병(텀블러 등), 식기 등을 지참하면 먹을거리와 마실거리 구입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인근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가을을 맞은 잠수교 위에 차 대신 자원순환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가득할 것”이라며, “시민의 참여로 서울의 한강 남북을 가로지르는 잠수교가 도시의 자원을 선순환하는 에코브릿지로 변신하는 뜻깊은 행사로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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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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