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창의문, 와룡공원, 낙산정상, 남산정상, 숙정문 등 한양도성 일원에서 제3회 한양도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사전행사로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등으로 복원한 빛이 된 돈의문’ 점등식이 열리며, 본 행사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외국인 달빛풍류순성’으로 시작한다.

올해는 ‘한양도성의 꿈’을 주제로 완전성 회복의 꿈(한양도성의 완전한 복원), 시민행복의 꿈(시민의 안전과 행복), 시민사랑의 꿈(아낌받고 사랑받는 것), 세계유산의 꿈(세계문화유산으로 영원히 기억되는 것) 등 4가지 꿈, 총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새해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한양도성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좋은 일이 있다는 이야기에 착안해 마련한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17일), 낙산공원에서 달빛 아래 펼쳐지는 ‘성곽콘서트’(16일), 장수·북정마을과 교남·부암·다산동 등 한양도성 일대 성곽마을별 잔치(17일~18일) 등이 있다.

올해 이색 순성놀이로는 20대 젊은 남녀들의 인연을 만드는 ‘축연로 순성’(17일), 외국인들이 달빛풍류를 즐기며 흥인지문부터 낙산일대 성곽길을 걸어보는 ‘외국인 달빛풍류순성’(16일)이 있다.

순성놀이(사전신청 접수)를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참여해 즐길 수 있으며, 행사관련 문의는 서울시 한양도성도감(02-2133-2657)이나 2015한양도성문화제 운영국(02-735-2299)으로 하면 된다.

심말숙 서울시 한양도성도감과장은 “올해 문화제는 시민들에게 한양도성의 의미와 가치, 재미를 알리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기획되었다”며, “이번 문화제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한양도성을 알게 되어 한양도성이 201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고, 서울시민과 세계인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양
※ 자료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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